디톡스를 위한 레몬물 효능 8가지

생활하면서 체내에 독소가 쌓이는 것은 어쩔 수 없는 일입니다. 특히 건강과 관련된 이슈가 많은 요즘, 디톡스에 관심을 가지게 되는데요.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시킨다는 디톡스를 통해 건강을 챙기는 것뿐만 아니라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될 수 있는 만큼 다양한 디톡스 방법에 대해 관심이 많아지고 있습니다.

 

 

 

 디톡스 뜻

디톡스(detox)는 'de'의 제거하다와 'tox'의 독이라는 합성어입니다. 즉, '독을 제거하다'라는 뜻으로써 우리말의 '해독'이라는 단어의 뜻과 같습니다. 우리의 건강을 해치는 주요 원인이 몸 안의 독소 때문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그만큼 우리 몸에 쌓인 독소와 노폐물을 배출하는 것은 아주 중요합니다.

 

 

특히 암환자의 경우 건강한 사람에 비해 몸안의 독소가 많으므로 다양한 디톡스 방법을 이용하여 독소를 제거하고 있습니다. 암환자의 대표적인 디톡스 방법에는 단식, 커피관장, 장청소, 녹즙 등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다른 디톡스 방법에는 레몬 디톡스, 유산균 디톡스, 시너지 디톡스, 캐치콜 디톡스 등의 다양한 방법이 있는데요. 결국은 본인에게 잘 맞는 디톡스를 시행하면 됩니다. 오늘은 여러 가지 디톡스 중에서 레몬 디톡스와 레몬 물 효능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레몬 물 효능

레몬의 가장 큰 특징은 신맛이 강하다는 것인데요. 이는 다량의 비타민C가 함유되어 있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감기뿐만 아니라 피부미용에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레몬의 구연산이 피로회복에 도움을 주며, 한잔의 레몬 물은 몸을 알칼리화하여 건강에 도움이 되는 등 다양한 레몬 물의 효능이 있습니다.

 

• 간 해독
• 독소 예방
• 독소 배출
• 다이어트
• 피부미용
• 소화 촉진
• 에너지 충전
• 입냄새 제거

 

 간 해독

한의학에 의하면 신맛은 간 기능을 활성화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따라서 레몬 물을 마시면 간에서 만들어진 독소를 해독하여 답즙을 통해 몸 밖으로 배출하게 됩니다.

 

 독소 예방

소득 증대와 식습관의 서구화로 육류 소비가 늘어나면서 체액의 산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체액의 산도가 높아지면 독소를 발생시키게 됩니다. 대표적인 산성 식품에는 육류가 있는데요. 육류에는 생선이나 오리고기도 포함되며 즐겨 마시는 커피와 술도 모두 산성 식품에 해당합니다.

 

이러한 음식들이 체내에서 연소되면서 많은 산을 형성하게 되고, 제때에 배출되지 않으면 성인병이나 암과 같은 대사성 질환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이때 레몬 물을 꾸준히 섭취하는 경우 몸에 생성된 산성 성분을 중화하여 독소가 발생하는 것을 예방해 줍니다.

 

 독소 배출

레몬 물은 이뇨 작용을 통해 요로에서 독소 배출을 시키며, 간의 담즙 생성을 도우는 등 여러 물질이 배출되도록 자극을 줍니다. 특히 레몬 물이 요로 감염에 좋은 효과를 볼 수 있는데요. 레몬 물이 혈액 내에서 대사과정을 통해 산성을 알칼리로 변화시켜 감염을 발생시키는 박테리아를 퇴치하기 때문입니다.

 

 다이어트

밤만 되면 끓어오르는 야식에 대한 욕구가 발생할 때, 레몬 물을 마시면 식욕을 억제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또한 레몬물은 지방 축적을 예방하고 몸 밖으로 지방을 배출하기 때문에 체중감량에도 좋으므로 다이어트와 디톡스를 한 번에 잡을 수 있습니다.

 

 

 피부미용

매일 아침 마시는 레몬 물은 피부의 탄력을 높이고 기미와 주근깨를 만드는 멜라닌 색소 침착을 억제하여 피부미용에 도움이 됩니다. 그리고 여드름에도 아주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으며, 상처를 입었을 경우 레몬의 풍부한 비타민C가 세포 재생을 원활하게 해 줍니다.

 

 소화 촉진

레몬은 ph 수치를 조절하여 변비, 소화불량 및 위산과다 등의 효과가 있기 때문에 위와 장에 좋은 음식으로 잘 알려져 있습니다. 특히 레몬 물은 위장을 자극하여 소화액 생성을 증가시키고, 연동운동을 향상해 소화를 촉진합니다. 따라서 영양소의 흡수력이 좋아져 배에 가스가 차는 복부 팽만감이 줄어들게 됩니다.

 

 에너지 충전

보통 피로를 풀기 위해 제일 먼저 떠올리는 것은 카페인 음료나 커피일 것입니다. 하지만 카페인은 중독을 일으키고 신체에 스트레스를 증가시켜 오히려 장기적으로는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따라서 아침에 모닝커피 대신 레몬 물로 하루를 시작한다면 피로회복에 도움이 되는 구연산으로 인해 부작용 없이 에너지를 충전할 있습니다.

 

 입냄새 제거

레몬의 구연산 성분은 살균 작용을 가지고 있습니다. 따라서 입안의 세균 수를 줄이고 침 분비를 촉진하기 때문에 잇몸 염증과 감염을 예방하여 입냄새 개선에도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레몬 물 만들기

우선 레몬 껍질의 농약이나 왁스 성분을 제거하기 위해 깨끗하게 세척해야 합니다. 이때 베이킹 소다를 이용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깨끗하게 씻은 레몬을 얇게 슬라이스 한 후, 씨를 제거하고 생수에 넣기만 하면 됩니다.

 

레몬 물을 충분히 우려내기 위해 저녁에 만들어서 다음날까지 6시간 이상 우려내어 마시는 것이 좋은데요. 이때 레몬 물 비율은 물 2리터에 레몬 한 개가 적당한데 마시면서 체질에 맞도록 레몬 물 비율을 맞추는 것이 좋습니다.

 

만일 레몬을 슬라이스 하지 않고 레몬즙을 짜는 경우에도 레몬 하나를 물 1~2리터 정도 맞춰서 넣어주면 되는데요. 레몬 물을 마시는 것도 좋지만, 레몬 물에 녹차나 오이를 넣어서 녹차 레몬 물이나 레몬 오이수를 만들어 마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레몬 물 섭취 시 주의사항

평소 위염이나 위궤양과 같은 기저 질환을 가지고 있다면 레몬 물에서 나온 산성 물질로 인해 속 쓰림이 심해질 수 있으므로 섭취 시 주의해야 합니다. 그리고 레몬 물의 산성 물질이 압안에 오래 남게 되면, 치아의 에나멜을 상하게 하여 충치가 잘 생길 수 있는데요. 따라서 빨대로 레몬 물을 마시거나 마신 후 가볍게 물로 헹구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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