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녀노소에 좋은 엄청난 녹용 효능

녹용은 한약재 중에서 가장 대중적인 약재로써 녹용 맛은 은은한 단맛이 나지만 동물 약재 특유의 비린내가 살짝 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면역력 증가, 성장 촉진, 혈행 개선 등 녹용 효능이 뛰어나므로 선물용으로도 많이 구매를 하는데요. 다만 녹용 채취 시기에 따라 녹용 가격 차이가 나기 때문에 잘 알아보고 구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녹용이란(녹용 녹각)

봄이 되면 사슴의 묵은 뿔이 떨어지고 새로운 뿔이 자라게 됩니다. 새로 난 뿔은 80~90일 정도 성장을 하면서 뿔 안의 혈액이 활발하게 순환을 하며, 뿔의 표면에는 부드러운 털이 덮이는데, 이 뿔을 녹용이라고 합니다. 녹용은 동물의 뿔 중에서 유일하게 혈액이 있으며 양의 기운을 품고 하늘을 향해 자랍니다.

 

시간이 지나면서 녹용 안의 혈류가 차단되어 영양성분이 굳어집니다. 그러면서 뿔이 점차 딱딱해지고 표면을 덮고 있던 털이 벗겨져 각질화되는데, 이것을 녹각이라고 합니다. 녹각은 녹용에 비해 약효가 떨어지기 때문에 이처럼 녹용 채취 시기에 따라 녹용 가격과 녹각 가격이 두 배 이상의 큰 차이가 나게 됩니다.

 

 

따라서 녹용과 녹각의 큰 가격 차이로 인해 부담을 느껴 녹각을 대신 처방하고 싶어 하는 경우도 있는데요. 하지만 녹용 효능이 훨씬 뛰어나기 때문에 녹각 대신 녹용을 선택하는 것이 좋으며, 특히 늦봄보다는 봄철의 녹용을 선택하는 것이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습니다.

 

 녹용 효능

남녀노소 할 것 없이 녹용의 효능이 뛰어나기 때문에 수요가 높은 편입니다. 따라서 수요를 충족시키기 위해서 러시아나 뉴질랜드와 같은 외국에서 다량으로 녹용을 수입하고 있습니다. 녹용의 대표적인 효능은 나쁜 노폐물과 염증 물질을 제거하고 기운을 북돋아 튼튼한 신체를 만들어 주는 것인데요. 한의서에 언급된 녹용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정혈 보충
• 양기 회복
• 독기 배출
• 튼튼한 몸
• 조화로운 신체

 

한의서에 언급된 녹용 효능이 아니더라도 일반적인 녹용의 효능은 다음과 같습니다.

 

• 면역력 증가
• 조혈 작용 및 빈혈 개선
• 항노화
• 간 기능 촉진
• 뇌 세포의 활성촉진
• 어린이 성장 발육 촉진
• 지능발달
• 위장운동 촉진
• 생식기능 증강
• 불임증 치료
• 심혈관계 및 내분비계 기능 개선
• 호흡기 질환에 대한 면역력 증가
• 골다공증 예방
• 체력 강화
• 노화방지와 기억력 증진
• 저혈압 및 빈혈치료
• 신경 쇠약 치료 및 병후 회복

 

특히 어린이가 녹용을 섭취하게 되면 발육이 촉진되어 성장에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또한 위장의 소화 흡수력을 높이고 골격을 튼튼하게 하며 지능을 발달시키는 효과도 있습니다. 이 외에도 천식, 비염 등의 알레르기성 질환이 있거나 잔병치레가 잦은 어린이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녹용이 필요한 분

녹용의 효능이 워낙 많기 때문에 어떤 분이 섭취하면 좋은지 선택하기 힘들 수 있는데요. 녹용이 필요한 분들을 추려보면 대표적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 고3 수험생
• 연세 드신 부모님
• 몸이 피로한 회사원
• 입맛을 되찾고 싶은 분
• 일상을 더욱더 활력 있게 보내고 싶은 분
• 소중한 가족 및 지인에게 선물하고자 하는 분

 

 녹용 복용 시 주의점

녹용 효능이 다양하지만 누구한테나 맞는 건강식품은 아닙니다. 녹용이 체질에 맞다면 효과가 있지만 만일 체질에 맞지 않으면 오히려 설사, 복통, 구토, 오심, 두통, 코피, 발열, 심계항진 등 부작용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보통 태음인에게 녹용이 잘 맞으나 다른 체질인 경우라도 복용할 수는 있습니다. AK테스트를 통해 녹용 복용이 가능한지 알아보거나 전문가와 상담 후 진단에 따라 다른 약재를 가감하여 복용이 가능합니다.

장기에 이로운 음식과 해로운 음식 찾는 AK테스트

 

만일 임산부 또는 특정 질환을 앓고 있거나 특이 체질인 경우라면 체질에 맞는지도 중요하지만 먼저 의사와 상담 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녹용을 섭취한 후 설사를 하였다면 하루 정도 쉰 후 다음날부터 절반씩 섭취하면 도움이 됩니다. 어린이가 복용할 경우 녹용 부작용이 있을 수 있으니 1~14세 어린이라면 복용량 및 끓이는 양과 방법이 달라지기 때문에 정확한 방법을 문의한 후 섭취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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